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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8000만원대의 김연아 손예진 이다해 드레스 가격에 서출구가 '입틀막' 당황했다.
이미 예식장은 정했고, 다른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를 정하면 되는 것.
웨딩플래너의 설명에 따르면, 국내 기준으로에서 평균 결혼 비용이 3500~4000만 원부터 시작하고, 많게는 2억 원~2억 5000만 원이 든다.
스튜디오 촬영, 웨딩드레스, 메이크업 견적도 만만치 않았다.
웨딩 플래너는 4월에 결혼을 하면 웨딩 촬영은 가을에 진행을 한다며, 인기 있는 스튜디오는 이미 10월까지 예약 마감이 된 곳도 많다고 설명했다.
특히 드레스는 천차만별이었는데, 200만 원에서 많게는 4000만 원 선이었다.
대여료만 1000만 원대 드레스도 있고, 해외 브랜드 드레스는 금액 차이가 더 난다는 것. "최근에 결혼한 김연아, 손담비 씨도 언론에 노출이 많이 되다 보니까 일반적으로 준비하는 것과 비용이 다를 수 있다"라며 스타들의 결혼식 웨딩 드레스 비용을 1400만 원부터 8000만 원대로 추정했다.
실제 김연아 손예진 이다해 등이 입은 드레스는 레바논 출신 디자이너 엘리사브의 제품. 엘리사브 드레스 가격은 수천만원을 호가하며 컬렉션으로 맞춤형은 약 8000만원이다. 컬렉션으로 출시된 제품은 1000만원에서 2700만원 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