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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핑계고' 유병재가 대가족 부양 고충을 털어놨다.
유병재는 자신의 형제관계에 대해 "나이차이 조금 나는 누나 둘이 있고 어머니 아버지 계신다"고 밝혔다. 이에 양세형은 "말은 누나라 하는데 나한테는 계속 위로 원수 두 명 있다 하지 않냐"고 폭로해 유병재를 당황하게 했다.
양세형은 "얘가 누나들을 굉장히 보필한다"고 덧붙였고 유병재도 "그런 뉘앙스로 얘기 많이 했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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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는 "벌이가 좀 되고 하다 보니까 왜 그런진 모르겠는데 다들 하나 둘씩 카페를 차리겠다고 하고. 이유는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병재의 누나 폭로에 유재석은 "이런 거 보면 누나가 전화 온다. 왜 방송에서 그런 얘기를 하냐고"라고 걱정했고 유병재는 "저한테 찍소리도 못한다"고 당당히 말했다.
양세형은 "진짜 병재가 가족들을 과하게 많이 챙긴다. 매니저도 과하게 챙긴다"고 했고 유재석은 "주변 사람들한테 마음 쓰고 그런 거 좋은데 너도 좀 챙겨야 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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