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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의 '파리 데이트 영상'을 찍은 프랑스 저널리스트이자 포토그래퍼가 풀영상을 올리고, 또 직접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입장을 밝혔다.
팬들의 질문에 아마르는 일일이 대답했는데, "상당히 멀리 떨어진 곳에서 찍었기에 화질이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그들의 대화를 듣지는 못했으나, "영상 속 남녀가 제니와 뷔가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또 그 사실을 뒷받침할 사진으로, 이 데이트 뒤 뷔가 단독으로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자신의 동료 사진기자가 찍은 사진인데, 뷔를 알아보는 팬에게 사인을 해주는 모습이라는 것. 실제로 이 사진 속 뷔가 입고 있는 옷과 영상 속 남성의 옷은 같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1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뷔와 제니의 파리 데이트 모습이라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였다.
모자를 쓴 두 남녀는 파리의 세느강변에서 다정히 손을 잡고 걸어 다녔으며, 네티즌들은 두 남녀는 제니와 뷔고 그 뒤에 따라오는 남성들은 각각의 매니저라고 추측했다. 영상 속 매니저로 보이는 남성의 의상이 다른 제니의 영상에서 등장하는 남성의 옷과 똑같다는 주장 등이 이어지고 있는 것.
제니는 칸 국제영화제 참석차 프랑스를 방문했고, 뷔 또한 패션 행사 등의 일로 최근 파리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