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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웃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게시물을 본 개그맨 김영철은 "다음은 호텔 같은 데서 주는 1회용 슬리퍼 그거 아님 가벼운 거 하나사서 기차에서 신어봐 편해!! ㅎㅎ 신발 풀어놓고 양말 신고 있지말고 이녀석아"라며 신발을 벗고 있는 신기루를 위하 조언을 남겼고, 신기루는 "네 선배님 기내용슬리퍼나 호텔슬리퍼st.사서 챙겨 다닐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기루는 지난 2005년 KBS 스탠드업 코미디 프로그램 '폭소클럽'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6년 KBS '개그 콘서트', 2013년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