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표창원은 아동학대가 낳은 끔찍한 괴물들에 대한 썰을 푼다. 그는 직접 만난 살인범 썰로 혓바닥 옥타곤을 예열한다. 이어 "이것이 기분 나빠서"라며 무고한 가족을 파괴한 살인범이 밝힌 범행동기는 충격 그 자체. 살인범을 기분 나쁘게 한 '이것'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표창원은 더 충격적인 사실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표창원은 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린 끔찍한 아동학대 사건도 공개한다. 그는 "범인이 11살 때부터 친딸을 성폭행한 후 집 지하실에 24년 동안 감금했을 뿐만 아니라 손주를 낳게 한 악마였다"라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그러면서 표창원은 이 악마가 이보다 더 심각하고 잔혹한 만행을 저질렀다면서 '절단신공'을 날려 궁금증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표창원의 강력한 썰 수위에 'MZ머니 세치혀' 김경필은 "너무 궁금한데 너무 충격적이다 보니 안 듣는 게 낫지 않을까 싶다"라며 소심(?)한 견제를 드러내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표창원은 썰피플들을 향해 "저를 선택하지 않아 주셨으면 한다"라고 이례적인 어필을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연 그가 자신을 뽑지 말라고 말한 이유가 무엇인지 본방사수 욕구를 불러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