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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최란이 임현식과 연기할 때 고충(?)이 있었다고 털어 놓는다.
이어 두 사람은 '한지붕 세가족' 촬영 때의 추억을 회상한다. 이들은 당시 일요일 오전 시간에 방영돼서 교회 예배 시간과 겹쳐 아쉬워하는 교회 팬들의 항의로 결국 드라마 방영 시간이 바뀌었다며 국민 드라마다운 해프닝을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이 한창 대화를 나누던 중에 영상 통화로 등장한 깜짝 게스트가 있었으니 바로 '한지붕 세가족'에서 윤미라의 동생으로 열연한 배우 강남길이었다. 그는 가장 존경하는 배우가 두 선배라며 특히 촬영 당시 임현식 선배의 "꼼꼼하고 치밀한 연기가 많은 귀감이 됐다"고 고백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유쾌한 세 사람의 더 많은 추억 토크는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한 임현식의 55년 연기 인생 이야기는 오늘(28일) 밤 9시 10분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