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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신곡을 공개한다.
방탄소년단은 31일 공식 SNS에 내달 9일 디지털 싱글 '테이크 투'를 발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테이크 투'는 데뷔 10주년(데뷔일 6월 13일)을 기념해 방탄소년단이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애틋한 마음과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은 '팬 송'이다.
특히, 슈가가 프로듀싱에, RM과 제이홉이 곡 작업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방탄소년단은 찬란한 순간을 함께한 아미에 대한 고마움, 팬들이 보내 준 사랑에 대한 감사, 앞으로도 함께하자는 바람을 하나로 모아 'Take Two'를 완성했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10주년 페스타(2023 BTS FESTA) 개최를 예고하며 다채로운 콘텐츠를 차례로 방출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