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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한국 나이는 OO세, 연예계에서 10년 생활…."
이와 함께 제롬은 "가수, 래퍼, VJ, MC, 연기 등 연예계에서 엔터테이너로 10년 동안 활동했던 경력이 있다"는 또 다른 고백과 함께, "전 와이프 또한 유명한 안무가"라며 'X'에 대해 조심스레 언급한다. 순식간에 많은 정보가 쏟아진 제롬의 '폭탄선언'을 지켜보던 MC 이지혜와 은지원은 "제롬과 쌍방 호감이 있는 베니타는 그동안 제롬이 무조건 연하라고 생각했는데, 어떡해…"라며 "지금 아무 얘기도 안 들릴 것 같다"고 걱정을 드러낸다.
MC들의 예상대로 대충격에 휩싸인 베니타는 "대박 반전이다"라는 말만 반복하다, 급기야 "당장 방에 가서 좀 누워있어야 할 것 같다"며 어지러움을 호소한다. 자신의 화려한 과거를 고백한 제롬 또한 베니타의 눈치를 살피며 이후의 행동 하나하나에 면밀한 촉을 세우는 가운데, 제롬의 정보 공개가 두 사람의 '썸 기류'에 어떠한 변화를 불러오게 될지 초미의 궁금증이 쏠린다.
미국 돌싱남녀 10인의 '나이 공개' 후폭풍이 불어닥칠 MBN '돌싱글즈4' 7회는 3일(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제공=MBN '돌싱글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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