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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사당귀' 김수미가 추성훈의 역대급 발 연기에 푹 빠진다.
10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24회에서 배우 김수미가 4개월 만에 보스의 귀환을 알린다. 특히 추성훈은 김수미를 살살 녹이는 파이터 보스의 큐티 매력을 선보여 추성훈이 독한 시어머니 김수미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이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한편 전현무는 김수미의 명불허전 예능감에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고. 김수미는 곧 공개될 자신의 영화를 홍보하면서 "작품성 없는 그냥 코미디"라고 촌철살인을 날려 스튜디오를 포복절도시킨다. 이에 깜짝 놀란 전현무는 "우리 영화는 작품성이 없다고 해도 되는 거 맞냐?"라며 다시 한번 확답을 받는 등 시종일관 스튜디오는 김수미의 청양고추 입담에 정신없이 흔들렸다는 후문.
이처럼 천하의 김수미를 배꼽 잡고 웃게 만들며 그녀의 마음을 홀라당 빼앗은 추성훈의 큐티 매력은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KBS2 '사당귀' 224회는 오는 10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