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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던이 새 앨범에 대해 전했다.
이날 던은 "새로운 소속사에서 음악적인 진정성을 보여주고 싶었다"라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가 지금 던이라는 사람이 있기에는 '어떤게 영향이 가장을 줬을까' 했는데 사랑이더라. 사랑에 대해서 넣어보자 해서 8곡이 제가 사랑을 하면서 느꼈던 감정이 적혀있다"라 소개했다. 던은 지난해 11월 연인이자 듀오로 활동했던 현아와 결별했다.
이에 김신영은 "맞다. 내가 사랑한 추억이 있지 않냐. 내 반을 도려낸 느낌이었다"라 공감했다.
던의 새 EP 'Narcissus (나르시스)'는 오늘(15일) 오후 6시 뮤직비디오와 함께 발매된다.
던은 지난 4월 싱글 '빛이 나는 너에게'를 통해 감성적인 음색을 선보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리를 잡았다.
던의 새 EP 'Narcissus (나르시스)'에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 나르키소스가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과 사랑에 빠지는 것처럼 연인에 비친 나의 모습으로 하나가 되는 러브 스토리를 전한다. 룬 총 8개의 트랙으로 구성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