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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환승연애2' 출연자 정규민이 실제로 환승연애한 전 여친 성해은을 연상케 하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당시 정규민은 7년 연인 성해은의 재결합 사랑을 거부하고 이나연에게 직진했지만 최종선택에서 이나연과 전 남친 남희두는 재결합에 성공했다. 또한 자신만을 바라보던 전 여친 성해은은 남자 메기 정현규와 최종 커플이 되며 환승연애를 당했다.
정규민은 '?簒軻遮市? 코너의 연애 상담 코너에서 '5년 사귄 전 여친에 환승연애를 당했다. 헤어진지 3일만에 새 연인과 만나 사귀는 전 여친을 2년째 못잊고 있다'는 사연을 남희두 이나연과 함께 나눴다.
이나연은 '전 연인 인스타 염탐'에 대한 내용에 대해 "그건 중독이다. 나도 해봤지"라며 한때 이별했던 남희두를 바라봤다. 그러면서 "난 대놓고 봤다. 희두가 알아주길 바랬다"고 당당히 말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