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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게임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 도쿄 게임쇼 2023에서 일본팬 만난다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23-09-21 12:57 | 최종수정 2023-09-21 12:57


VR 게임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 도쿄 게임쇼 2023에서 일본…



컴투스의 자회사 컴투스로카는 자사 VR 게임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이하 다크스워드)'를 일본 도쿄 게임쇼 2023에서 전시한다고 전했다.

도쿄 게임쇼는 21일부터 24일까지 지바현 마쿠하리멧세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770개가 넘는 기업이 참가하며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컴투스로카는 글로벌 VR 기업 PICO의 전시 부스를 통해 글로벌 게임팬들에게 '다크스워드'를 알린다. 일본 VR 시장은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일본 가정용 VR 시장은 아직까지도 블루오션으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이번 도쿄 게임쇼 참가를 통해 현지 시장에 본격적인 눈도장을 찍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ㅚ사측은 전했다. 일본은 북미 유럽에 이어 '다크스워드' 유저가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컴투스로카는 PICO 부스에 '다크스워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시연대를 마련하고, 신현승 대표를 비롯한 '다크스워드' 개발진들이 직접 부스에서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일본 현지에 게임을 알릴 예정이다.

'다크스워드'는 지난 2021년 컴투스가 설립한 VR 게임 전문 개발사 컴투스로카의 첫 작품으로, PC 등의 추가 장치 없이 VR 기기에서 단독 실행이 가능한 스탠드얼론 타이틀이다. 다크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액션 RPG로, VR 게임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휘두르기, 막기,피하기, 활쏘기 등 실제 전투와 같은 다양한 액션 및 상호작용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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