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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안현모가 아버지의 사랑에 눈물을 흘렸다.
10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안현모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안현모는 "둘째 언니는 셰프다. 요리 학교 졸업했다"며 "아빠한테 저는 항상 기쁨을 드리는 딸이라고 생각을 했다. 좋은 소식만 전하고"라고 했다. 이어 그는 "제가 큰 일을 겪으면서 한번도 실망을 끼쳐드린 적 없었는데, '너무 실망하면 어떡하지?'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그동안 너무 걱정했다'고 하시더라"며 "제가 말하지 않아도 제 마음을 다 알고 계셨더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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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는 "아버지 문자에 제가 답을 못했다. '내가 부모님의 사랑을 몰랐구나'"라고 털어놨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