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아이유(IU, EDA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신보 공개를 앞두고, '유애나(공식 팬클럽명)'는 물론, 컴백을 기다리는 많은 대중에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에서 20일로 넘어가는 자정 시간, 공식 SNS채널(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24일 공개될 선 공개 곡 'Love wins all'에 대한 트랙 샘플러를 공개했다.
앞서 지난 17일에서 18일로 넘어가는 자정, 'Love wins all'에 대한 트랙 인트로를 통해 아이유가 '유애나(공식 팬클럽명)'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마음, 앞으로 더욱 견고해질 결속력에 대한 소회를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이때 신보에 대한 스포일러도 공개돼 본 공개만을 기다리는 '유애나'들의 열띤 응원과 곡 분위기, 뮤직비디오 내용 등 각자가 제시하는 추리가 주요 커뮤니티는 물론, 글로벌 SNS를 통해 열풍처럼 이어졌다.
아이유가 이번에 발표하는 'Love wins all'는 미니멀하고 빈티지한 피아노 인트로로 운을 띄워 맥시멈한 아웃트로에 이르기까지 기승전결이 확실한 발라드 곡이다. 그간 발표한 곡 중 '비밀', '이름에게', 'Love poem', '아이와 나의 바다' 등 팬은 물론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온 아이유의 대곡 발라드 시리즈를 이어간다.
후반부로 갈수록 전투하듯 휘몰아치는 보컬과 화려한 심포니를 연상시키는 악기 구성들이 감정을 극대화한다. 멈추지 않고 달려가는 고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맨 끝에 다다라 아이유의 마지막 숨 한 마디까지 그야말로 '나노단위'로 집중하게 될 곡으로 많은 기대감을 갖게 한다.
한편 아이유의 'Love wins all'는 24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