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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김용림이 남편인 배우 남일우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나이가 드니 너무 바쁘다. 남편이 병원에 있다가 집으로 왔다. 내가 촬영 가 있는 사이에 남편이 넘어져서 고관절을 다쳤다. 수술을 하고 병원에서 석 달을 입원을 했었다"고 남편의 근황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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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런데 딱 하나 걸리는 게 있었다. 우리 집안은 불교였다. 그런데 지영이네 집안은 기독교였다. 우리 지영이가 예쁜 게 한 번도 종교로 속상하게 한 적이 없다. 종교가 달라도 우리 집안 행사에도 빠짐없이 참석했다. 차례와 제사까지 지냈었는데 다 와서 하더라. 속마음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일단 와서 다 한다. 음식도 다 같이하고 절할 거 다하고. 그러니까 불만은 가질 수가 없다"라고 김지영을 칭찬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