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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미니 8집 <BORN TO BE>로 돌아온 그룹 ITZY(있지)가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 후 인터뷰가 진행됐다. 올해 시작과 함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ITZY에게 소박한 새해 소원에 대해 묻자 리더 예지는 "천천히 말하기와 느긋한 태도 가지기"라고 답했고, 류진은 "늘 건강하고 사소한 행복들을 찾아보려 한다"라고 전했다. 채령은 "더욱 과감해지는 스스로를 기대한다"라고, 유나는 "2월 말 시작될 두 번째 월드 투어 'BORN TO BE'에서 무사히 공연할 수 있게 해달라고 빌었다"라고 전했다.
음악 방송 1위를 이어가며 사랑받고 있는 신보 <BORN TO BE>를 통해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묻자 예지는 "우리 모두 그 자체로 가치 있고 아름다운 존재다. 본연의 모습을 잘 지켜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멤버 각자의 솔로곡도 담겨 있어 더욱 의미 깊은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1월 8일을 시작으로 미니 8집 <BORN TO BE>의 활동을 가열차게 이어온 ITZY는 입을 모아 "2월 말에 선보일 두 번째 월드 투어 'BORN TO BE'에서는 지난 투어보다 훨씬 더 성장한 우리를 기대한다. 더욱 완벽한 모습으로 무대에 설 것"이라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ITZY가 커버 스타로 등극한 〈엘르 디 에디션(ELLE D Edition)〉은 웹과 소셜 미디어 오디언스를 타겟으로 론칭한 〈엘르〉의 디지털 프로젝트다.
ITZY의 디지털 커버와 무빙 커버, 패션 필름과 영상 인터뷰는 26일 오후 엘르 웹사이트, SNS채널에서 단독 공개된다. 화보 전체 풀 스토리와 인터뷰 또한 <엘르> 2월호에 특별히 게재될 예정이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