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유튜버 랄랄이 임신 4개월과 결혼발표를 동시에 했다.
특히 랄랄은 "저는 결혼에 대해서는 특히 부정적이었어요 사람은 경험하는 만큼 성장하고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전 그냥 평생 나만을 위해 살고싶고 불필요한 희생은 절대 하고싶지 않다 라는 생각으로 가득 차있었어요. 지금도 물론 너무 철없고 막무가내지만, 엄마가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지금처럼 씩씩하고 행복하게 잘 살게요"라고 이야기했다.
랄랄은 이와함께 예비신랑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초음파 사진도 함께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랄랄 입장전문
안녕하세요 랄랄입니다 우선 많이 놀라실 수 있을텐데.. .
네.. 비혼주의를 외치던 제가 결혼을 결심하고..엄마가 되었습니다..!
결혼 안한다는 놈들이 제일 먼저 간다더니…
이런 저도 제가 믿기지 않지만 오랜시간 교제하며 배울점이 많고 저보다
성숙한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고싶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저는 제 스스로 결혼을 하면 안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결혼에 대해서는
특히 부정적이었어요 사람은 경험하는 만큼 성장하고 더 넒은 세상을 볼 수 있다는걸 알면서도 전 그냥 평생 나만을 위해 살고싶고
불필요한 희생은 절대 하고싶지 않다 라는 생각으로 가득 차있었어요
지금도 물론 너무 철없고 막무가내지만, 엄마가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지금처럼 씩씩하고 행복하게 잘 살게요!!
지금 저에겐 몸이나 정신적으로도 큰 변화의 시기 이지만
'이유라'도 행복하고 '랄랄' 로도 여러분들께 건강한 웃음 드릴 수 있도록
신선하고 재미있는 컨텐츠 많이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ㅻbr>
(미리 말하지 못한 지인들 미안합니다 +육아 선배님들 잘 부탁드립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