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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가수 임영웅이 상암 경기장 대관 비하인드 스토리와 콘서트 '셀프 스포'를 했다.
이어 임영웅은 "2023년도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영웅시대(팬덤명)랑 친해졌다는 느낌이 든다. 무대에서 더 마음이 편하고 장난치기도 편하고 얼굴을 외운 분들도 계신다"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이가운데 꼼꼼하게 떡국 맛을 체크해가면서 맛깔스러운 떡국을 완성한 임영웅은 상암 경기장 콘서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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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FC서울 시축 당시 임영웅 팬들은 축구팬에게 방해가 되지 않게 팬클럽 단체복이나 응원복을 자제하는 등 성숙한 응원 자세로 화제가 됐던 바 있다.
대관 성사의 1등 공신으로 팬들을 언급한 임영웅은 "상암 월드컵경기장 콘서트는 5월 25일과 26일에 진행된다. 스타디움 콘서트라 훨씬 더 성대한 콘서트가 될 거고 거의 축제 규모로 가야 되지 않을까 싶다"며 "재미 하나는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임영웅은 "설 연휴 가족들과 따뜻하고 화목하게 잘 보내길 바란다. 곧 있을 상암 월드컵경기장 콘서트에서 만나자"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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