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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13일 밤 10시 30분 KBS Joy '연애의 참견'(연출 장경은 PD) 213회에서는 서로 다른 타이밍으로 이별했던 전 남자친구와의 두 번째 연애로 또다시 삐걱대는 고민녀의 사연이 방송된다.
전 남자친구의 '클로저' 제안에 대해 한혜진과 주우재는 "이별 세탁이 무슨 의미가 있어요?", "굳이 왜? 수작 부릴 거 아니면 불필요한 행위"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과 함께 철옹성 방어를 보였으나, 곽정은은 "녹화 현장에서 옛 연인 만났다"라며 본인의 재회 경험담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고민녀의 마음을 계속 의심하며 테스트라는 덫을 놓는 무서운 남자친구에 관한 사연도 방송된다.
전 직장에서 만난 7살 연상 남자친구의 순둥순둥한 매력에 빠져 고민녀가 적극적으로 대시하며 연애를 시작했으나, 첫 데이트에 1시간을 늦고 매번 지갑을 두고 오는 등 남자친구의 행동에서 고민녀는 점점 수상함을 느끼기 시작한다.
묘하게 진심을 테스트하는 듯한 부자연스러운 상황들이 이어지며 급기야 고민녀의 생일에 남자친구가 전달한 선물과 그가 한 말을 듣고 고민녀는 남자친구의 테스트라는 걸 감지한다.
'연애의 참견' MC들이 입을 모아 "무섭고 소름 끼친다"라며 안전 이별을 권할 수밖에 없었던 말도 안 되는 생일 선물의 정체와 고민녀의 진심을 알아내기 위한 자존감 낮은 남자친구의 소름 끼치는 행동과 발언들은 '연애의 참견' 21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되는 '연예의 참견'은 LG U+tv 1번, Genie tv 41번, SK Btv 53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고,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연애의 참견'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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