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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봄날의 햇살' 하윤경이 '재벌X형사'에 깜짝 출연한다.
이 가운데 하윤경이 '재벌X형사'의 카메오 릴레이에 동참한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린 하윤경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큰 사랑을 받으며 '봄날의 햇살' 신드롬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 같은 대세 배우 하윤경이 '재벌X형사'의 6, 7, 8화에 깜짝 출연해 극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특히 하윤경은 극 중 안보현의 전설의 구여친으로 출연, 안보현과 지독한 EX 케미를 뽐낸다는 후문이다. 이에 안보현의 구여친이 과연 어떤 사건과 연관되어 있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동시에 극 중 얄밉고 킹 받지만 은근히 귀여운 관종 재벌 3세의 구여친 클래스는 어떨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그런가 하면 안보현과 하윤경의 카메오 인증샷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지독하게 헤어진 EX커플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다정하고 훈훈한 모습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내는 것. 이미 전작인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통해 한 차례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안보현과 하윤경은 이날 촬영장에서 오랜만에 조우했음에도 불구하고 검증된 찰떡 호흡을 선보여 탄성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이에 극 중 안보현과 하윤경의 유쾌한 시너지가 빛날 '재벌X형사' 본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