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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박신양이 '유퀴즈'로 10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다.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에 대해 박신양은 "러시아에 공부하러 갔다. 그때가 구소련이 붕괴될 때였다. 무너지는 러시아 속에서 예술가들은 무슨 생각을 할 지가 궁금해서 갔다"고 말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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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할 때 디테일을 챙기기로 유명한 박신양은 "한국에 와서 수술하고 끝까지 찍었는데 두 번 찍고 탈진했다", "시체 6구의 해부를 눈앞에서 봤다"며 남다른 연기 열정을 뽐냈다.
한편, 박신양이 출연하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2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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