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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밤에 피는 꽃'이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전개가 펼쳐진다.
다과연 자리에서 이소는 의미심장한 말로 지성을 신경 쓰이게 만들고, 여화는 오라비 실종 사건에 대해 말한다. 어딘가 묘한 분위기가 감도는 이들 만남의 숨은 내막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무한 자극시킨다.
그런가 하면 왕은 깜짝 손님을 불러 모두를 놀라게 만들고, 청천벽력 같은 일들이 벌어지면서 혼비백산이 되고 만다. 특히 여화가 이날 오라비와 관련된 중요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고 해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11회는 16일 밤 9시 50분, 12회는 17일 밤 9시 45분에 시작해서 85분간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