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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15일 방송되는 SBS '과몰입 인생사' 시즌1 마지막 회에서는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와 함께 20세기 세계사를 뒤흔든, 최악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의 선택을 조명한다.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가 '인생 텔러'로 출격한다. 박지선 교수는 히틀러가 있어 현대적 프로파일링 기술이 생겨날 수 있었다고 소개하며, 히틀러의 정신 분석뿐 아니라 당시 독일 국민의 심리까지 들여다본다. 또한 히틀러의 성향 중 하나로 '이것'을 꼽으며 이런 성향의 사람은 현재 우리 주위에도 꽤 있다고 말해 출연진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찬원은 MZ세대가 경계해야할 인물 유형을 꼽아 '과몰입인생사' MC의 촉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게스트로는 선과 악을 오가는 배우 '김남희'가 함께한다. 악인 연기를 위해 홀로코스트 영화 '쉰들러 리스트'를 공부했다던 그는, 당시의 기억이 떠오른다며 히틀러 이야기에 더욱 과몰입했다. 그리고 본인은 악인 역할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OO면 충분하다는 이야기를 남겨 반전 토크를 펼쳐 보였다.
'과몰입 인생사'는 15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