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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하연주가 성추행 조작으로 위기를 모면했고, 이소연은 성접대 강요 조작 사건의 실마리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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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혜원은 "볼만한 전시회가 있는데 아버님하고 한번 가 봐라. 티켓은 메일로 보내드리겠다. 메일 주소를 문자로 보내줘"라며 배도은의 메일 주소를 전달받았다. 이를 통해 이혜원은 배도은이 거짓 미투의 배후임을 눈치챘다. 또 성접대 강요를 위증한 임 작가가 온라인 쇼핑을 한 것을 보고 한국에 있었음을 알아챘다.
저녁 9시부터 기다린 이혜원은 다음 날 아침 까지도 그 자리를 지켰고, 결국 문을 연 임단웅을 만나는데 성공하면서 성접대 조작사건의 진실을 밝혀낼 가능성을 열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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