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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탄소년단 RM(본명 김남준·29)이 육군 군악대에 복무 중인 근황이 공개됐다.
앞서 RM은 지난해 12월 멤버 뷔와 함께 충남 논산시 육군 훈련소에 입소했다.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그는 지난달 16일 강원도 화천군에 있는 육군 제15보병사단으로 자대 배치를 받았다.
특히 RM은 뷔와 함께 성실한 군 복무로 귀감이 돼 '최정예 훈련병' 표창을 받기도 했다. 육군훈련소 '최정예 훈련병'은 200명 중 5명 정도만 선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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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설을 한 번 더 보내야 여러분을 볼 수 있겠지만 나도 내 시간을 잘하고 있겠다. 또 다른 배움과 경험의 장이 될 거라 믿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든 항상 건강하고 나쁜 일보다 좋은 일이 훨씬 더 많길 소원하겠다. 우리의 인연이 계속 이어지기를 소망하며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RM은 2025년 6월 10일 전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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