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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차예련이 쿨한 육아 철학을 밝혔다.
딸 인아가 어릴 때부터 먹었다는 현미 후리가케도 있었다. 외식할 때 가방에 넣어다닌다는 차예련은 "어른들 위주의 식사를 할 때 김이랑 이런 걸 가방에 넣어 다닌다.급할 때 밥만 있으면 뿌려서 주먹밥처럼 해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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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은 "이건 내 주관적인 생각인데 '안 돼. 하나만 먹어. 내일 먹어야 돼' 이러면 애들이 조금 더 이걸 먹을 때 흥분하고 먹으려고 하는 욕심이 생긴다. 오히려 이렇게 놔두면 더 먹으라 해도 안 먹는다"며 "그래서 난 중간중간에 영양제를 놔둔다. 저의 노하우다. 알아서 먹다가 말더라. 그리고 다 뼈가 되고 살이 된다"고 쿨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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