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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어린 시절 부모님을 여읜 김혜선이 하나뿐인 혈육인 동생과 유년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방송에서 '2세 이몽'을 드러냈던 김혜선, 스테판 부부의 2세 문제가 이날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2세를 원하는 김혜선은 스테판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스테판과 조카들만의 시간을 마련했다. 2세를 강경하게 반대하던 스테판은 김헤선의 우려와 달리 육아에 능숙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벌어졌고 스테판은 눈물까지 보이는 등 멘붕에 빠지게 됐는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김혜선, 스테판 부부의 2세 갈등은 어떻게 마무리될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어린 시절 부모님을 여읜 김혜선이 하나뿐인 혈육인 동생과 유년 시절을 회상했다. 김혜선은 "초등학생 때부터 신문 배달을 했다"라며 생계를 위해 각종 아르바이트도 마다하지 않았던 일화를 고백했다. 특히 김혜선이 대학 진학도 포기하며 연년생 동생 뒷바라지에 힘썼던 사연이 공개되자 지켜보던 MC들은 "혜선이가 동생을 키웠구나", "한 살 차이인데 대단하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모두를 먹먹하게 만든 김혜선 자매의 애달픈 사연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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