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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방송인 전현무의 결혼설이 시청자들을 긴장하게 하고 있다.
그러면서 지난달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 전현무의 2024년 신년 운세도 덩달아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사주가가 전현무에게 "올해 결혼운이 있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이에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전현무가 출연 중인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싱글들의 라이프를 집중하는 프로그램으로, 결혼을 하게 되면 프로그램에서 하차해야 한다.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의 회장인 만큼, 프로그램의 중심축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전현무가 평생 독거하고 '나 혼자 산다' 해줬으면 좋겠다", "결혼해도 같이 안 살면 안 되느냐", "MC만 보는 것은 안 되나", "할 거면 비밀 결혼해달라", "이재진 말처럼 '나 혼자 산다' 찍을 때만 세트로 집 빌려서 나와라"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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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전현무가 착용한 왼손 약지의 정체는 무엇일지, 진짜 결혼을 암시하는 반지인지, '나 혼자 산다' 출연 여부는 어떻게 되는지 등 주목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