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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나는 SOLO' 17기 상철과 현숙이 오는 8월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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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2024년 8월 24일, 저희가 서로를 알아본 여름날보다 조금 더 늦은 여름날 부부의 인연을 시작할까한다"며 "너무나도 특별한 인연, 감사한 마음으로 잘 지켜나가 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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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물을 본 17기 영자는 "이제 진짜 예랑예신(예비신랑, 예비신부)이잖아. 8월 24일 캘박(캘린더 박제) 완료"라고 축하했고, 17기 순자도 "최고야 짜릿해. 상철오빠랑 현숙언니 진짜 대박이야. 우리 곧 만나 다들"이라고 기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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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17기 현숙 SNS 글 전문.
커플 화보 찍고 왔어요~~
처음엔 가벼운 마음으로 찍으려고 했는데, 너무 유명한 스튜디오에서 너무 좋은 드레스와 슈트를 입고 사진을 찍게 되어 부담 백배!! 였지만
촬영 내내 분위기 띄워주고 재밌게 해준 우제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촬영했어요~
4~5시간 내내 정말 열정적으로 사진 찍어주신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좋은 사진들과 추억들 많이 남길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날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서인지,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결혼 얘기를 하게 되었고
커플 화보부터 결혼식장까지 일사천리로 꼼꼼하게 진행해 주시는 능력자 이경희 대표님 덕분에 드디어 어제!!
식장을 예약 하고 왔습니다~
2024년 8월 24일, 저희가 서로를 알아본 여름날보다 조금 더 늦은 여름날 부부의 인연을 시작할까 합니다.
너무나도 특별한 인연, 감사한 마음으로 잘 지켜나가 보겠습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