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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김동완과 서윤아의 연애에 의지를 불태웠다.
심진화는 즉각 눈빛을 초롱초롱 빛내면서 '지부장' 포스를 뽐내고 잠시 후, '신에손'(신성, 에녹, 손태진)이 파워당당하게 카페로 들어선다. 알고 보니, 신성의 추천으로 에녹과 손태진이 '신랑학교' 입학 면접을 보기 위해 발걸음을 한 것. 특히 에녹은 "결혼하고 싶습니다"라고 크게 외치며 의욕을 드러내 '면접관' 한고은과 심진화를 미소짓게 한다. 급기야 한고은은 "눈을 못 맞추겠다. 간만에 가슴이 떨리네"라며 사심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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