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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국민배우 임현식이 특유의 플러팅으로 안방 시청자를 웃게 만들었다.
가볍게 아침 식사를 하다가 별안간 피아노를 치고, 영어 대사를 연습하는 등 자유로우면서도 재치 있는 임현식의 아침 루틴이 공개되자 모(母)벤져스는 "할아버지 재미있게 사시네"라며 즐거워했다.
설을 맞아 김준호와 임원희가 찾아왔고, 임현식은 "세 독거가 만났다"라며 반가워했다. 김준호와 임원희는 즉석식품을 활용해 명절 음식 상을 차려냈고, 감동한 임현식은 "이렇게 된 김에 독거끼리, 같은 임 씨끼리 살아보자"라고 임원희에게 동거를 제안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지난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시청률 4.7%로 일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시청률은 최고 16.2%를 기록, 수도권 가구 시청률 12.7%로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