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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지창욱이 밀라노에서 포착됐다.
또 다른 사진에는 빗속에서도 외국팬들의 잇따른 사인 요청에 웃으며 응하는 지창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창욱을 알아보고 소리치며 주위를 둘러싸는 팬들이 많아 그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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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소속사 스프링 컴퍼니 측은 "드라마 메이킹 콘텐츠 내 배우 지창욱의 행동으로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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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해당 메이킹 콘텐츠 중 지창욱 배우가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사용한 장면이 포함되었습니다. 부적절한 장면으로 보시는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습니다"면서 "지창욱 배우 또한 부적절한 행동임을 인지하고 많은 분들에게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콘텐츠를 접하신 분들과 현장의 스태프, 출연자분들, 작품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히며 사과의 이유를 정확히 밝히고 변명없이 고개를 숙였다. 해당 영상에서 지창욱은 리허설 중 배우, 스태프들이 있는 실내 세트장에서 전자담배를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지창욱의 실내흡연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사진=하퍼스바자홍콩,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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