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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파묘'가 하루 만에 83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한국 극장가는 오랜만에 활기가 도는 모양새다. 지난 2023년 최고 흥행작인 '서울의 봄'보다 4일 빠른 속도의 흥행을 보여주며 돌풍을 일으키는 중. 또한 2022년 공개돼 화제를 모으며 126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범죄도시2'와는 유사한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이 인생 연기를 펼쳤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