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환승연애'가 전 시즌들과 달리 낮은 체감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조' 시즌을 만들어냈던 이진주 PD가 타 방송사에서 '연애남매'를 시작했다.
또 '연애남매'에서는 부모님이 준비한 반찬으로 하는 첫 식사가 이어지는가 하면, 부모님의 연락을 받는 출연진의 모습, 그리고 어린 시절 '홈비디오'를 통해 가정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기회까지 마련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평. 일각에서는 "부모님까지 나오는 건 너무하다"는 평도 존재했지만, 첫회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설명하기 위한 장치였던 것으로 예상된다.
|
|
현재 '환승연애'는 심지어 가장 강력한 적이자 같은 날 공개되는 '연애남매'라는 암초를 만난 상황. 집 나가 새로운 집을 차린 '연애남매'의 폭격 속 '환승연애'의 앞날이 궁금해진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