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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20년전 '쾌걸춘향' 인연도 이어가는 의리파였다. 한채영이 이인혜와 만나 출산파티를 했다.
8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인간 바비' 한채영이 최근 출산한 절친 이인혜를 위해 특별한 몸보신 3종 요리에 도전한다. 이 과정에서 밥솥을 활용한 한채영의 쉽고 맛있는 레시피는 물론 한채영과 이인혜의 끈끈한 우정까지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채영은 출산한 이인혜를 위해 몸보신에 좋은 메뉴 3종을 준비했다. 밥솥을 활용해 만든 누룽지백숙, 한우 안심을 듬뿍듬뿍 넣은 미역국, 양식을 좋아하는 이인혜의 취향을 저격할 토마토 비프 스튜. 한채영은 재료를 아끼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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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기다리던 이인혜가 한채영의 집에 도착했다. 이날이 출산 후 첫 외출이라는 이인혜는 한채영의 몸보신 3종 요리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비주얼부터 시선을 강탈한데 이어, 한채영이 자신을 위해 요리를 했다는 것만으로도 감동적이었던 것. 뿐만 아니라 한채영의 요리를 맛본 후 "(덕분에) 모유 수유가 잘될 것 같다"라고 폭탄 발언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한채영의 몸보신 3종 요리 레시피는 무엇일까. 한채영의 사랑이 가득 담긴 몸보신 3종 요리에 이인혜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쾌걸춘향'에서 만나 20년 동안 쭉 이어온 한채영과 이인혜의 우정은 얼마나 끈끈할까.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