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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한지민은 연하남 킬러?
공개된 영상 속 한지민은 광고 촬영을 끝낸 후 "저는 퇴근이 제일 좋다. 예전에 사극 할 때는 하산하면서 한복을 하나씩 벗었다. 워낙 많이 입고 있으니까"라며 "가장 빨리 퇴근하는 사람으로 유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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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남자 역할도 무조건 나이가 많았다가 어느 순간 역전돼서 연상연하가 유행이 됐다. 이젠 상대 배역들도 대부분 다 연하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지민은 드라마 '힙하게'에서는 이민기와 3세 차이, '봄밤' 정해인과는 6세 차이, '우리들의 블루스' 김우빈과는 7세 차이, '눈이 부시게' 남주혁과는 12세 차이였다. 이번 '인사하는 사이'애서 이준혁도 84년생 39세로, 82년생 한지민보다 어리다.
한지민은 "드라마 여자 캐릭터들이 옛날과 다르게 진취적이고 주도적으로 많이 바뀌었다"며 "그래서 나도 이번에 CEO 역할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했다.
'인사하는 사이'는 일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헤드헌터 회사 CEO '강지윤'(한지민 분)과 육아, 살림, 일까지 다 잘하는 싱글 대디 비서 '유은호'(이준혁 분)의 본격 케어 로맨스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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