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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그룹 라이즈의 앤톤이 열애설에 휩싸이자 상대 여성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이후 사진 속 여성 A씨는 자신의 SNS에 "사진 속 남자는 앤톤이 맞다"며 "지난달 앤톤이 휴가차 뉴저지에 왔을 때 찍힌 사진"이라고 앤톤이라고 확인했다.
하지만 "앤톤과 나는 어릴때부터 친구"라며 "이 사진으로 인해 앤톤과 제가 데이트를 가졌다는 수많은 추측을 봤지만, 저는 단 한 번도 그와 데이트를 하거나 연애 감정을 가진 적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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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SM엔터테인먼트의 에스파 카리나가 이재욱과 열애를 인정하며 일부 격앙된 팬들에 사과까지 하는 결과를 낳은 가운데 라이즈 앤톤도 열애설이 휩싸이며 팬들은 또 한번 술렁였다.
카리나는 지난달 27일 이재욱과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데이트 사진까지 공개됐다. 양측은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며 열애를 조심스럽게 인정했다. 배우와 아이돌 커플의 탄생이라며 축하가 잇따랐지만 반면 여러 루머와 악성 댓글에 시달리며 곤혹을 겪고 있다. 또 한번 이어진 앤톤의 열애설에 소속사 SM의 대응은 180도 달랐다.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결과적으로 상대 여성의 적극적인 해명에 이번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끝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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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