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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관종언니' 이지혜가 인생 첫 퍼스트클래스를 탔다.
비행기에 탄 이지혜. 이지혜는 개인 화장대에 아이크림, 수면 오일 등도 어매니티로 제공되고 있는 것에 놀랐다. 간식 바구니에 개인바까지 있었고 파자마까지 제공됐다. 넓은 화장실엔 샤워부스까지 있었고 샤워용 어매니티에 향수까지 있었다. 이륙 후 샤워를 하러 간 이지혜. 이지혜는 "5분밖에 시간이 없다. 물이 나오면 5분 안에 씻어야 한다더라. 샤워를 한다고 말하면 타올을 준비해준다"며 급하지만 개운하게 샤워를 마쳤다.
샤워 후 나온 이지혜는 "메뉴가 많다. 아무때나 원할 때 시킬 수 있다. 캐비어도 있다"며 샴페인에 캐비어를 즐겼다. 이지혜는 "근데 여러분 이렇게 먹다가 순간 가족 생각이 난다. 우리 남편 먹여주고 싶고 갑자기 애들 너무 보고 싶다. 나만 이런 호사누리는 거 같아서 마음이 불편하다. 엄마 아빠 생각도 난다"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