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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한소희 측 "악의적 댓글로 심적 고통多..명예 실추시키는 행위 강경 대응할 것"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4-03-18 14:06


[공식] 한소희 측 "악의적 댓글로 심적 고통多..명예 실추시키는 행위 …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한소희가 류준열과 환승연애 논란에 대해 재차 입장을 전했다.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 엔터테인먼트는 18일 "
한소희는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기에 대중의 관심은 감사한 것이라 여기며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노력해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있는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에 심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
이와 관련해 당사는 악성 내용의 경중을 떠나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작성자 및 유포자에게 강경히 대응할 것이다"고 전했다.

더불어 "당사와 배우는 열애 발표 과정에 있어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깊이 반성하며, 소속 배우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고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소희와 류준열은 지난 15일 한 일본 네티즌의 목격담을 통해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후 16일 한소희의 블로그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류준열의 전 여자친구 혜리와 '환승연애' 논란이 불거지면서 많은 비난이 쏟아졌다.

<배우 한소희 관련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9아토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한소희는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기에 대중의 관심은 감사한 것이라 여기며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하지만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있는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에 심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당사는 악성 내용의 경중을 떠나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작성자 및 유포자에게 강경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 드리며, 추가 제보는 9ato_protect@naver.com로 부탁드립니다.

당사와 배우는 열애 발표 과정에 있어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깊이 반성하며, 소속 배우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고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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