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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젝스키스 장수원이 아빠가 되는 설렘을 드러냈다. 결혼 3년 만에 전해진 임신 소식에 동료 연예인과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지상은 씨는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렸는지..힘든 시간이었지만 우리 따랑이(태명)만 건강히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어"라며 "최선을 다해서 따랑이가 태어날 수 있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하며 기다릴게. 정말 우리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라며 벅찬 심경을 밝혔다.
이어 "시험관 하는 동안 같이 슬퍼해 주고 기뻐해 주는 남편이랑 친구들 진짜 진짜 고맙고 감사해요"라며 "남편 너무너무 사랑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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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장수원은 "예전에는 아들이 좋았는데, 지금은 엄마랑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 딸이었으면 좋겠다"며 "나이도 있고 해서 병원을 다니면서 시험관 시술을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난임을 극복하고 약 2년 만에 임신 성공 소식을 전한 장수원 부부를 향해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은 아낌없는 응원과 축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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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의 팬들은 "아빠가 되신 걸 축하드립니다", "경사났네", "미래의 아빠 축하해요", "드디어 아버지가 되시는 군요", "오빠. 아빠가 된 거 축하해요"등의 댓글을 남기며 기뻐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