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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이효리가 객석에서 등장해 관객들이 크게 환호했다.
이효리는 "오늘은 무대 위가 아닌 여러분들 사이에서 인사를 드렸다"며 "예전에는 무대 위에서 날 뛰는 걸 좋아했다. 앉아서 객석을 바라보는 것도 이제는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이효리 레드카펫' 첫 번째 만나볼 주인공은 밴드계 아이돌이라 할 수 있는 분들이다. 군 복무를 마치고 완전체로 모였다고 한다"며 "우리의 청춘의 한 페이지를 선물줄 밴드"라며 데이식스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