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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놀던언니' 멤버들이 자신만의 가족사를 공개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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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아픔을 가진 가정사 이야기에 이영현도 고개를 끄덕인 뒤, "뒤늦게 고3 때 실용음악과를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보컬 학원을 등록해야 했는데, 도저히 돈 나올 구멍이 없어서 일주일간 단식했다. 그러다 나중에 알았는데 (부모님이 학원을 보내주려고) 보험을 해약하셨더라"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울컥하게 만든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