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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이태곤이 인간관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이태곤은 "사람 없을 때 먹어야 한다"며 막걸리로 병나발을 불었다. 이어 오이와 방울토마토를 꺼내고, 미처 썰리지 않은 김밥을 꺼내 우걱우걱 먹어치웠다. 이태곤은 "등산하면 먹는 재미다. 이런 게 사는 재미"라고 말했다.
이어 이태곤은 "정리를 하고 있다. 마음이 정화가 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옛날에는 휴대폰에 1000명정도 저장돼 있었는데 지금은 100명밖에 남지 않았다. 오래된 것은 버려야 새 것이 들어온다"고 말하면서 끊임없이 주변 정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