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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편스토랑' 이정현이 남편을 위해 특급 내조에 나선다.
이정현은 "(남편이 특히) 바쁜 요일에는 꼭 도시락을 싸준다. (남편이) 진료가 너무 바쁘다보니 거의 제대로 못 챙겨먹더라.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도시락을 싸줬는데 내 정성을 봐서 먹는 것 같다. 그래서 아침, 점심 도시락을 챙겨주고 있다"라고 말한다.
요즘 이정현이 매일 싸준다는 아침 도시락은 '장수 도시락'. 아침에 먹으면 장수한다고 알려진 건강 식재료들로 채운 도시락이라는 것. 이어 점심 도시락에는 10분 만에 만드는 봄나물프라이팬밥, 두반장을 넣어 깔끔하면서도 매콤한 중화풍의 두반장제육볶음, 새우와 대파를 넣어 맛은 물론 비주얼까지 잡은 새우계란말이를 넣었다. 건강한 아침, 든든한 점심 도시락이 순식간에 완성된 것.
한편 KBS2 '편스토랑'은 오는 2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