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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SHEESH' 퍼포먼스 풀 버전이 최초 공개돼 글로벌 팬들을 열광케 했다.
폭발적인 에너지와 함께 쉴 틈 없이 휘몰아친 후렴 구간은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팔과 다리를 활용한 포인트 안무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시원시원하게 펼쳐졌고, 멤버들의 유려한 강약조절이 곡의 다이나믹한 매력을 배가했다.
특히 적재적소의 조명 연출이 이들 퍼포먼스의 생동감을 더했다. 미니멀한 화이트톤의 호리존 위 비치는 가사, 감각적인 카메라 무빙 등은 이들의 압도적 칼군무와 어우러지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본격적인 무대 활동이 시작되면 이들 인기 몰이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7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음악방송 첫 신고식을 치르고,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 등에 연달아 출격한다. 뿐만 아니라 웹예능·라디오 등 전방위 활약을 펼치며 팬들과의 교감폭을 확장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