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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김옥빈 동생으로 알려진 배우 채서진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앞서 채서진은 "다가오는 4월 7일, 결혼합니다. 제 배우자는 참 따뜻하고 제가 닮고 싶은 사람이예요. 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평생 아끼면서 예쁘게 살겠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라고 전했다.
채서진의 언니인 배우인 김옥빈은 "얼마 전 22년을 함께 살았던 동생이 집을 떠났다. 동생이 집을 떠나고 마음이 텅 빈 것 같아 허전한 마음에 매우 우울했다"며 "함께 사는 동안 저는 외로움이란 걸 조금도 느껴본 적이 없었다. 동생은 제 인생에서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베프이자 소울메이트"라고 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