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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이영지와 그룹 아이브 안유진이 나영석 PD 모습이 담긴 네컷 프레임으로 사진을 찍고 인증샷을 남겼다.
이영지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4000원어치 찍었어요. 유진이랑. 송금부탁드려요. 피디님'이라며 네컷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이영지와 안유진은 초를 불고 있는 나영석 PD의 입을 막거나, 나영석 PD를 제외하고 둘이서만 하트를 그리는 등 유쾌하게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도 "세 사람의 우정 보기 좋다", "지락실3 언제 나오나요", "너무 귀엽다", "나영석 PD님 생일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영지와 안유진은 지난 2022년 tvN '뿅뿅 지구오락실(지락실)' 시리즈로 통해 나영석 PD와 인연을 맺었다. '지락실'은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뭉쳐 토롱이를 잡으며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여행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지난 2022년 첫 시즌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아 지난해 시즌2까지 공개돼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