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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벚나무에 올라가 찍은 인증샷으로 뭇매를 맞은 배우 최성준이 결국 무개념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
최성준은 자칭 '벚꽃맨'이라면서 벚꽃잎까지 머리에 꽂고 꽃놀이를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런데 이어 벚나무에 무단으로 올라타 가지를 부여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당당하게 게재해 비난 받았다.
이를 본 동료들도 질타를 이어갔다. 김상혁은 "신고당한다"며 지적했고, 슈퍼주니어의 멤버 예성 역시 "에헤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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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성준은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과 출신 배우로 지난 2003년 광고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하이클래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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