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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10기 옥순 김슬기가 유현철과의 재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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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유현철과 재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는 "터닝포인트가 왔을 때 내가 주저했다. '회사에서 일이 잘못하면 어떡하지?'라고 하니까 오빠가 '잘못돼도 오빠가 있으니까 괜찮다'고 해줬다. 그 말이 너무 고마웠다. 나랑 찰떡궁합까지는 아니지만 이 사람이라면 계속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힘들어도 이 사람이라면 갈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오빠의 짐을 나도 같이 이고가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퇴사까지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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