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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태양이 '아이랜드2(I-LAND2) : N/a' 메인 프로듀서로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메인 프로듀서로 합류한 태양은 "새로운 걸그룹을 만드는 참신한 기획에 참여해 멋진 걸그룹의 탄생을 볼 수 있어서 설렌다"며 "Mnet과 더블랙레이블이 새로운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트렌드를 이끌 걸그룹을 만드는 게 흥미로운 일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가수로서 17년 동안 활동 중인데, 제가 겪었던 많은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갖춰야 할 실력과 인성에 대해 조언할 예정"이라며 "예상하지 못한 색깔을 지닌 아티스트가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아이랜드2'는 Mnet만의 차별화된 포맷을 기반으로 한 신선한 기획과 프로듀싱 노하우, 세계가 인정한 월드 톱클래스 프로듀서 테디(Teddy)의 조합으로 일찍이 주목받았다.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만큼, 글로벌 음악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걸그룹이 탄생하기까지의 여정을 담아낼 전망이다. 프로그램의 부제 'N/a'(엔에이)는 예측 불가능한 다양성을 뜻하는 'N'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a'(알파)의 만남을 의미한다. 오는 18일 오후 8시 50분 Mnet에서 첫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